정경뉴스에서는 365mc 지방흡입수술센터 이선호 원장의 자문으로 지방흡입에 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2차로 보도하였습니다.
1. 복부지방흡입 수술을 하면 피부가 처진다?
No. 다른 부위도 비슷하지만 복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경우는 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이나 팔다리는 마르고 가늘어지는데 복부살이 남아있는경우. 또는 요요현상이 너무 심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배가 나오는 경우, 빨리 효과를 보고 싶고 확실한 라인 교정을 원하는 경우 등이다. 지방흡입의 가장 큰 장점인 확실한 효과, 빠른 효과라는 점에서 본다면 수술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 일반적으로 볼 때, 20대는 물론이고 30대 초반까지는 살처짐 현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나이가 어려도 출산 경험이 두 번 이상 있거나, 체중 변화가 심해서 튼 살이 많은 경우는 약간 처지고 탄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나, 그럴 경우는 피부 밑에 지방층을 약간 더 남기고 흡입하면 큰 무리없이 교정이 된다.
2. 잘 빠지지 않는 부위는 지방흡입으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No. 평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절대로 빠지지 않는 부위기 있기 마련. 대부분 지방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 화이버(fiber)가 너무 단단하게 지방조직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요요현상을 여러 번 겪었다면 더욱 단단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시술로도 사이즈가 쉽게 줄지 않는데 지방흡입은 직접 지방층을 녹이고 조직을 건드려서 흡입하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가 있다.
3. 근육이 많으면 지방흡입을 해도 소용이 없다?
No. 근육양이 많은 체질이라 해도 지방흡입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근육양이 적은 사람에 비해 뽑을 수 있는 지방양의 한계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방흡입에 대한 흔한 오해 중의 하나가 지방을 많이 뽑을수록 결과가 좋을 것이라는 생각. 물론 사이즈만 놓고 봤을 때는 지방을 많이 뽑을수록 당연히 더 많이 줄어드니 결과가 좋다라고 말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너무 사이즈에만 집착하다보면 근육 모양이 드러난다거나 여성스러운 라인이 사라지는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지방흡입의 첫 번째 목표는 예쁜라인,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사이즈다.
4. 지방흡입 후 부종이 오래 가면 결과가 좋지 않다?
No. 지방흡입 수술 후 부종과 멍, 그리고 어느 정도의 통증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 예뻐지기 위한 최소한의 고통스런 과정이라 여기고 마음 편히 받아들이는 것이 상책. 부종은 특히 허벅지지방흡입후가 가장 심한편인데 중력의 법칙에 의해 멍과 붓기가 아래에 집중되기 때문. 허벅지 흡입만 했어도 종아리나 발목까지 부종과 멍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평소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잘 붓거나 멍이 잘 드는 사람들은 수술 후에도 많이 붓고 멍이 더 오래가는 편.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종의 정도가 최종 결과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것. 수술 직후 많이 부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최종 사이즈는 비슷하게 나온다. 대략 수술 후 1주일 후부터 멍과 부종이 줄어들고, 2주후부터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힘들다고 해서 활동을 자제하면 붓기가 더 오래가니 자주 움직이고 가볍게 걷는 수준의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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