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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운동, 오히려 폭식 유발?

작성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작성일 2011-08-01 조회수 1646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은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물론 적절한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주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살을 뺄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이는 운동 후 참기 힘든 식욕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폭식을 하거나 정해진 칼로리를 초과하여 간식 등을 섭취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단기간 안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하루 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시간의 운동은 식욕을 증가시켜 폭식과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이어트 후 폭식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에도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된다. 코티솔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강도 높은 운동 후 스트레스에 노출된 우리 몸은 초콜릿, 사탕, 밀가루 음식 등의 고칼로리 보상을 원하게 된다. 단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할 때에는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주로 사용하고 체지방은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몸만 힘들 뿐 체지방 감량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운동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순기능만 생각하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잘못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기능이 커질 수 있다. 일례로 수영만 하더라도, 수영이 건강에 좋은 유산소 운동임에는 틀림 없지만 오히려 식욕을 높일 수도 있다. 낮은 수온 때문에 빼앗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영 후 유난히 라면 같은 음식이 당기는 것도 체온과 무관하지 않다. 수영 후 폭식을 막으려면 수영을 하면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 또한 폭식을 불러올 수 있다. 일단 체지방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운동 후 극심한 배고픔이 밀려와 오히려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저칼로리의 단백질 식단을 유지한 채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폭식을 불러올 수 있다.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을 하면서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이는 결국 탄수화물 섭취 욕구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으나 운동 후 과식 또는 폭식을 하고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다시 격렬한 운동을 한 후, 과식 또는 폭식을 반복하는 사례들을 종종 접한다. 운동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 후 넘치는 식욕을 조절하는 것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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