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6월 7일 [바나나 글래머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최근 유행하는 바나나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 원장은 바나나가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긴 하지만, 글래머 몸매를 만들어준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며, 김원장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을 경우 평소 아침 식사를 거르던 사람들의 몸을 일찍 활동 모드로 들어가게 하여 열량을 빨리 소모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바나나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줘 점심, 저녁에 과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빠른 에너지 전환 효과로 운동과 병행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바나나 다이어트가 가슴의 볼륨을 유지해주거나 커지게 하는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결국 다른 원푸드 다이어트와 별 차이 없는 방법으로 오히려 바나나만을 섭취할 경우 영양소 결핍과 요요현상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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