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만 하나만 365mc입니다.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이어트, 금연, 취미 만들기 등등…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늘 올해 달성하고픈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올 한 해를 작년과는 또 다르게, 좀 더 희망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이겠죠?
저희 365mc도 초고객만족을 위해 매년 모든 임직원이 집중하여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전사적인 행동강령인 모토를 정해왔습니다.
<김하진 대표원장협의회 회장 2020 모토 발표_서울워커힐호텔 워커홀>
2020년, 365mc의 새로운 모토는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입니다.
작년, 다소 파격적인 느낌의 모토였던 안빠안빠에 비하면 ‘어? 너무 평이한 모토인 거 아냐?’ 하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모토에는 부제로 ‘당신이 늘 하는 일의 위대함’이라는 말을 덧붙여 이 말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새겨봅니다.
2019년은 365mc 최상위 가치인 초고객만족을 선포한 원년이었습니다.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생생한 고객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나의 메이트와 함께 다이어트에 참여하면 기부가 진행되는 다이어트 메이트, 메이트와 함께 미션을 실천하는 팀실천지수 등 다양한 행동수정요법을 도입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울대, 국민대와 함께 진행한 R&D를 통해서 고객님도 느끼지 못하셨던 작은 불편함이나 불만족 요소는 없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베스트는 아니었다 할 지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온 1년 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을 준비하면서, 새해에는 어떤 멋진 파격적인 새로움을 드릴지. 고객님들께 서프라이즈하게 짠 하고 보여드릴 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오히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사실 더 핵심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그것을 잘 해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티도 잘 안 나고,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 이런 일들은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일이기 때문에 발전이 눈에 크게 보이지 않고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매일 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최상의 가치 초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꺼번에 모조리 바꿔버린다.’ 라는 말은 굉장히 매혹적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혁신’이라는 것도 가능성 있는 것들에 대해 여러 실험을 거치고 또 때론 방치되었다가 다시 또 재착수 되는 과정의 반복 속에서도 의지력과 인내를 가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완성된 아주 지루한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즉, ‘위대함’은 옳은 방향성을 가지고 조금씩 나아짐이 모여서 지속적으로 행해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는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선 계획만 세우거나, 매번 새로 보거나 들은 방법을 한두번 해보고 마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지속의 힘이라는 걸 깨닫는 것처럼 말이죠.
365mc는 작년 한 해 변화와 혁신 속에 혹시라도 그 중요함을 잊고 지나쳤을 지 모를 ‘늘 우리가 하고 있던 일의 위대함’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금년도 변함없는 가치인 초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
2020년도 끈질기게 비만 하나만! 그리고 고객님 하나만! 생각하는 365mc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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