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하나만 365mc입니다.
비영리기구 '메이크어위시 코리아'가 주최하고, 365mc가 후원한 소원 성취가 이뤄졌습니다.
바로, 전 농구선수인 하승진 선수를 만나고 싶어했던, 15세 민균 군(급성골수성 백혈병)의 소원인데요.
평소 농구를 좋아했던 민균 군은 '괴물 센터'라고 불리던 하승진 전 선수를 늘 동경해왔습니다. 이에 그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민균 군의 간절한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달려와 준 하승진 전 선수는 만남 현장에서 민균 군을 친동생처럼 대해주었고, 몸소 농구 레슨을 해주는 등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민균아 얼른 건강해져서, 너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소원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하승진 전 선수-
소원을 이룬 시간은 잠깐이었지만, 하승진 선수를 직접 보았다는 것과 그가 건넨 따뜻한 위로와 포옹은 그 어떤 기억보다 뚜렷하고, 어떤 치료보다도 큰 힘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민균 군이 병을 이겨내고, 하승진 전 선수의 말처럼 '누군가의 소원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365mc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응원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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