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서는 산후비만에 대해 소개하면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임신 기간 중에는 일반적으로 12~3kg 정도의 체중이 증가하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지만 체중이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날 경우 ‘산후비만’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후비만은 심하면 산후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산 후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끝내고 6주가 지난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늘어난 골반과 신체기능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6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또 신문에서는 출산 직후에는 몸 안에 어혈이나 부종 등 노폐물과 기혈 요소가 많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6주 까지는 가벼운 산책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6개월에서 길게 1년까지는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생의 몸매를 결정짓는 시기가 이 때이기 때문이며 그 이후에는 살을 빼려 해도 잘 빠지지 않고, 고정적인 몸무게로 굳어지기가 쉽다고 신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 후 산모의 몸은 이른바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푸드 다이어트나 단식으로 살을 빼는 것은 영양결핍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영양이 가득한 음식들을 섭취해야 하며, 식사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신문은 그러나 비타민이 많다며 안심하고 ‘과일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일은 탄수화물 함유량도 높아, 많이 섭취할 경우 체지방이 쌓일 염려가 있다면서 양껏 먹기 보다는 적당히, 식사 후보다는 식전에 먹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추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식습관만으로 균형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을 때에는 하루 한 번씩 멀티비타민을 섭취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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