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에서는 음악이 식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의 도움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실제 음악이 사람들의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립대학 정신과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하면 식사시간이 길어지고 섭취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였습니다.
핀란드의 한 정신과 연구팀에서도 록음악을 듣고 있을 때 음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음을 보고했습니다. 레스토랑에 음악을 틀어 놓으면 고객의 식사량이 많아져 수익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음악은 식사 행동뿐 아니라 장운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한 병원의 소화기 내과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장운동 관계를 조사한 결과, 성인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동안 장운동이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소음을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장운동이 떨어졌습니다. 즉 청소년은 소음이나 클래식 음악을 같은 자극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음식 섭취는 단순히 식욕과 공복감에 의해서만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 같이 식사하는 사람, 조명 등 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요인이 있는 외식을 피하고, 식사 땐 느리고 조용한 음악을 들음으로써 천천히 먹는 습관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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