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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푸드 다이어트, 효과 짧은 이유는?

작성자 아시아투데이 작성일 2011-07-11 조회수 1728
아시아투데이에서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효과가 짧은 이유에 관하여 365mc 비만클리닉의 도움말을 인용하여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상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데다 오랜 시간 지속하기도 어렵다.
짧은 기간 노력해 체중을 급격히 줄이는 데는 효과를 보일 수도 있으나 원래 식단으로 돌아오면 체중도 원래대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수박은 큰 한 조각의 열량이 50kcal 정도이며, 당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높은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cal 정도입니다. 포도 품종인 거봉은 일반 포도 열량의 세 배에 달합니다.바나나는 한 개에 100~120kcal 정도로 당뇨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섭취할 정도로 혈당지수(GI)가 높습니다. 멜론도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당분이 많이 함유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디저트로 먹는 과일은 밥과 함께 혈당지수가 높아져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은 활동량이 많은 오전이나 낮에 먹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조림보다는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갈아서 주스로 먹는 것보다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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