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2'에서 전신 다이어트에 성공한 흡입녀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2'에는 예선 탈락했던 5명의 여성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았다.
이날 이들은 심각한 비만으로 시댁에서 결혼 승낙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 뚱뚱한 외모 때문에 남자에게 버림 받은 후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 황신혜를 닮았던 젊은 시절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망가져 버린 몸매의 여성 등 비만으로 인해 삶이 바뀌어 버린 기구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중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거대 비만녀' 구은정씨(32)와 남자에게 버림받고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온 '비만 은둔녀' 이보애씨(23)가 결승에 올랐다.
렛미인 닥터스는 고심 끝에 11대 렛미인으로 이보애씨를 선정, 지방 흡입 시술로 3개월 만에 25kg을 감량했다. '흡입녀' 이보애씨의 등장에 MC 황신혜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은 탄성을 질렀다. 175cm의 비만녀는 사라지고 늘씬한 모델이 걸어 나온 것.
이보애씨는 가장 자랑하고 싶은 부위로 허벅지를 꼽으며 "몸매가 날씬해지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꿈만 같다. 이제 과거에서 벗어나 쇼핑도 하고 밖에도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흡입녀' 이보애씨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흡입녀 대박" "나도 하고 싶다. 지방 흡입.." "와 새로운 인생 멋지게 살아가시길" "3달 만에?" "흡입녀 멋진 삶 되찾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