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에서는 부산과 중국 선양시의 의료기술협력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기사에서 부산시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시에 있는 샹그릴라호텔에서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15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대학병원 등 부산지역 15개 병·의원과 선양시의 전문분야 병원들은 선진의료기술과 정보 교류·의학연구·학술대회 및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의 상호 구축·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며, 오후에는 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복음병원·고운세상 김양제 피부과·라인업 치과·뉴라인 성형외과·엘리움여성병원·이룸여성병원·365mc비만클리닉 부산점 등 8개 의료기관이 중국의 전문병원 20여곳과 의료기술 상호교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교류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사에서 부산시 관계자는 “선양시(인구 825만명)는 동북3성 지역의 경제·문화·교통·상업·무역의 중심지로 부유층이 많고 소비가 왕성한 도시로 재중동포도 약 15만 명이 거주하고 의료관광에 대한 잠재 수요층이 많은 도시라서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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