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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횟수 많을수록 비만위험 높다

작성자 에너지경제 작성일 2015-06-25 조회수 1040
[에너지경제]에서는 다이어트와 집밥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기사에서 야근 등으로 인해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살 찌기 쉽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365mc 비만클리닉이 최근 20~30대 여성 38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횟수에 따른 비만도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1~2회 외식을 하는 144명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평균 21.8로 나타났으며, 주 3~4회(114명), 주 5회 이상(127명)이라고 응답한 여성의 체질량지수는 각각 23.2, 24.3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365mc 김우준 원장(대전점)은 “집에서 한 상 차림으로 식사를 할 때보다 분식, 패스트푸드 등의 외식을 할 경우 지방이나 나트륨이 함유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고 영양적으로 빈약해 외식 횟수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기사에서는 "주 5회 이상 외식 빈도가 높을 경우 체중관리와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외식을 하게 될 경우에는 삼겹살, 치킨 보다는 지방 함량이 적은 목살 부위의 고기류를 섭취하고, 주 단위로 꼭 먹어야 할 음식리스트를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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