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는 8가지 체질의학에 대해 설명하며, 한의학적 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에 각각 상대적인 강약이 있고, 이 중 목양체질은 간(肝)이 강하고 폐(肺)가 약한 체질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목양체질은 폐(기능이 약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기들이 적음)보다는 간에 그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아 병을 치료할 때 간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지만, 같은 체질이라 할지라도 질병의 종류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기사에서는 목양체질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등산도 체질에 잘 맞는 운동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육식, 뿌리채소류, 견과류, 우유 등도 좋은 반면 모든 바다생선 및 조개류, 술, 코코아, 초콜렛 등은 체질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