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엔 짠 음식이 쥐약?` 365mc 분석 결과, 짠 음식 선호도 비만과의 연관성 크지 않아
작성자한국경제작성일2015-09-02조회수1033
[한국경제]에서는 짠 음식과 비만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기사에서는 맵고 짠 음식을 많이 섭취 할수록 비만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건강상식이지만, 결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No!`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최근 20~30대 여성 153명을 대상으로 짠 음식 선호도와 비만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가자 중 짠 음식 선호도가 높은 9점 이상인 사람이 94명(61%), 짠 음식 선호도가 낮은 8점 이하가 59명(39%)으로 나타났으며,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짠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 중 47%가,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44%가 비만(과체중 포함)으로 나타나, 실제 짠 음식 선호도와 비만과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이어 기사에서 365mc 대전 지방흡입센터 김우준 원장은 "소금(나트륨)의 과다섭취가 매번 건강의 위협으로 여겨지는 것은 현대인의 식단에서 소금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는 대신 대부분 과다섭취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나트륨의 과다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신장, 위장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