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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라면의 유혹 물리치는 3가지 방법

작성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1460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서는 김정은 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하여 [ 라면의 유혹을 물리치는 3가지 방법] 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우리의 다이어트는 늘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여 오늘도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를 위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어느 영화 속, 지금까지의 연애들이 왜 끝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옛 여자친구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멍한 표정의 남자 주인공처럼, 우리는 그렇게도 결연히 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왜 허망하게 끝나버렸는지 알고 싶어 답을 구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끝내는데 걸리는 장애물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한가지는 음식들이 보내는 고약한 신호이다. 영화 감독의 ‘큐(Cue)’ 사인에 카메라가 돌아가고 배우들은 연기를 하는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는 것처럼 음식 또한 우리에게 ‘큐’ 사인을 보낸다. 음식의 냄새나 시각적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일련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침 분비가 증가하여 음식의 분해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

2.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음식의 소화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

3.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여 음식의 흡수 및 혈중 당분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

천관녀의 집으로 향한 김유신 장군의 말처럼 우리 몸은 음식을 보면 의지와 달리 주책스럽게도 음식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런 생리적인 변화 뿐 아니라 음식의 시각적 후각적 자극은 식욕,공복감을 상승시켜 음식을 먹는 행동을 유발하고, 섭취량도 많이 증가시킨다.

간식거리를 늘 곁에 두고 주섬주섬 먹는 습관 때문에 다이어트가 곤란하다던 어느 환자분이 이제는 간식은 전혀 먹지 않는다며 자신 있게 말한다. 비결이 뭐냐 했더니 “제가 자취를 하기 때문에 집에 먹을 게 없어요”라는 말이 돌아왔다.

성공적인 식이 조절을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불필요한 노출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어떤 노력이 있을까?

우선 야식을 피해야 하는 밤 시간에는 TV 시청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밤에는 이상하게도 라면광고, 맥주 광고가 눈에 더 잘 들어온다.

어느 마케팅 전문가의 의견으로 텔레비전에 후각 디스펜서(dispenser)를 달아서 라면 광고가 나갈 때 냄새도 같이 나가게 하면 라면 판매가 훨씬 증가하지 않겠냐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렇게 우리와 정반대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꿋꿋한 다이어트를 하기란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모르겠다.

체수분의 감소를 동반한 급격한 체중 변화가 진행되는 다이어트 초기에는 회식이나 술자리는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겠다. 외부에서 식사 메뉴를 선택할 때는 한번에 여러 가지 음식을 먹게 되는 메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뷔페식당이나 중국집 코스 요리, 두 가지 이상의 음식을 시켜 나눠먹는 분식집 등이다. 한가지 음식을 먹고 충분히 배가 불러도 그 다음 또 다른 음식을 보면 다시 새로운 공복감과 식욕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결국 라면의 조정을 받아 어느새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일단은 맛있게 먹고 나서 다시 열심히 하겠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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