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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브런치’ 폭식에서 벗어나려면

작성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작성일 2011-05-23 조회수 1747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서는 20~30대들이 즐겨먹는 브런치를 먹으면서 폭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365mc 최진화 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에서는 브런치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이유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깨지면서, 자칫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양식 위주의 브런치 메뉴에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것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와플이나 도넛, 베이컨, 소시지 등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브런치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주말 하루쯤은 다이어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소 먹고 싶던 음식, 좋아하는 메뉴를 즐기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칼로리를 따져가며, 맛보다는 다이어트에 초점을 두고 먹는다면 다이어트는 힘들고 지겹게만 느껴질테니 말이다.

브런치를 먹을때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등이 높은 메뉴만 선택하기 보다는 메뉴 한 가지 정도는 샐러드를 선택하고, 튀긴 감자보다 구운 감자를 선택하거나, 와플 등을 먹을 때는 생크림과 잼 등은 피하거나 조금만 곁들이는 등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런치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같이 먹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마음 자체이 중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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