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서는 가을 식욕과 관련하여 365mc 비만클리닉의 도움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식욕이 왕성해지는 요즘, 식이조절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음식 섭취를 늘리면 힘겹게 줄인 체중도 한순간에 다시 늘어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가을에 유난히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는 인체 변화 때문인데 기온이 떨어지면 인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소화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섭취 중추가 자극을 자주 받는 것도 식욕이 왕성해지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한 동물적 본능도 한몫하는데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인체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지방 대사를 줄인다. 이렇게 되면 체중이 저절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문에서는 가을철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시기의 다이어트 효과는 다른 계절보다 좋다고 말 하면서 가을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 탄수화물의 유혹은 뿌리쳐야

○ 과체중형은 30분 이상 3일간 운동

○ 군살형도 유산소 운동이 우선

○ 마른 비만형은 근육량 늘리는 운동을 하라


마지막으로 신문에서는 마른 비만형은 체지방을 줄이는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대여섯 번, 한 번에 30분 이상 지속하고 웨이트 트레이닝 등 무산소 운동도 같이 해야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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