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는 지방흡입은 지방을 무한정 저장할 수 있는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수술로 비만의 근원인 지방세포 수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하고 나면 요요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며, 특히 수술 당시 체중을 이후로 쭉 유지하기만 한다면 요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방세포는 속에 지방이 많이 들어오면 최대 400배까지 커졌다가 지방이 빠지면 줄어드는 신축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 수술로 지방세포 수를 대폭 줄인다 하더라도 이전의 잘못된 식습관을 고수하거나 갑자기 먹는 양을 늘리게 되면 지방세포 수가 커지면서 다시 살이 찌게 되는, 이른바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사에서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 수술 직후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지방흡입 수술로 만든 라인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지방흡입 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운동을 게을리하기보다는 궁극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하루 5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